유니버설 블록체인 제타체인(ZetaChain)이 코리아블록체인위크(KBW) 2025 기간에 맞춰 대규모 온·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며 한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제타체인은 지난 15일(현지시각) 공식 X(옛 트위터)를 통해 자체 앱 쇼케이스부터 국회 패널 세션, 커뮤니티 이벤트까지 다채로운 행사 일정을 공개했다.오는 22일에는 제타체인의 핵심인 ‘유니버설 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메인 쇼케이스가 강남 AMC에서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열린다. 행사에서는 빔(Beam), 토바(Toba), 주노(Zuno) 등 제타체인 위에 구축된 다양한 디앱들이 소개되며 현장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같은 날 오전 10시부터는 ‘브릿지 더 블록 코리아 데이’ 행사에서 알렉스 킴(Alex Kim) 제타체인 핵심 기여자가 ‘인프라 르네상스 — 모듈러와 BTC 레이어2’를 주제로 패널 토론에 참여한다.다음날인 2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조나단 코베이(Jonathan Covey) 제타체인 핵심 기여자가 국회도서관에서 열리는 ‘글로벌 블록체인 포럼’에 참여해 제타체인의 비전을 공유한다. 이 세션에서 그는 ‘제타체인과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금융 및 규제 환경에 대한 제타체인의 전략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제타체인은 기술 세션 외에도 한국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마련했다.23일과 24일 양일간 KBW 메인 행사장인 워커힐 호텔에서는 한복을 입은 제타체인 모델과 사진을 찍고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하면 경품 추첨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열린다. 또 24일에는 엘뱅크랩스 코리아(LBank Labs Korea)가 라움아트센터에서 주최하는 ‘1001 페스티벌’에 부스를 마련해 ‘오징어 게임’ 테마의 게임과 특별 경품을 제공한다.행사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아이오타(IOTA)와 함께하는 ‘KBW 피클볼 토너먼트’에 참여해 제타체인 핵심 기여자들과 함께 운동하며 네트워킹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