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에 4배 폭등한 하이퍼레인(HYPER), 누구인가?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하이퍼레인(HYPER)이 하루 사이에 4배 이상 폭등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코인은 빗썸, 업비트, 코인원 등 국내 주요 거래소의 원화 마켓에 상장되면서 거래 시작과 동시에 강한 매수세가 몰려 가격이 급등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하이퍼레인의 11일 오전 가격은 0.5951달러로, 24시간 기준 405.01% 상승했다. 하루 거래량은 약 12억 2천만 달러로 시가총액 대비 12배 이상의 거래가 발생했다.
하이퍼레인은 블록체인 간 상호운용성을 제공하는 인프라 프로젝트로, 서로 다른 블록체인 간 안전한 데이터 전송을 목표로 하며, 주요 체인 간 자산 및 메시지 이동의 장벽을 낮추고 있다. 이번에 상장된 HYPER 토큰은 네트워크의 거버넌스와 수수료 등에 활용된다.
국내 주요 거래소의 동시 상장 효과로 인해 투자 접근성이 높아져, 하이퍼레인이 시장의 관심을 끌게 되었다. 하지만 단기간 급등으로 인해 투자자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 하이퍼레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 여부는 향후 시장 상황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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