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서클 목표주가 80달러 제시…“스테이블코인 경쟁이 주요 리스크”
JP모건이 미국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USDC의 발행사인 서클(CRCL)에 대해 주당 80달러의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JP모건은 최신 보고서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시장 내 경쟁이 서클에 있어 주요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JP모건은 단순한 스테이블코인 경쟁자뿐 아니라, 토큰화된 예금, 디지털 머니마켓펀드 등 다양한 암호화폐 기반 금융 상품들도 서클의 시장 점유율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들 경쟁자가 일정 규모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하게 될 경우, 서클이 구축해 온 기존 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해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할 수 있다는 점을 리스크로 꼽았다.
8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