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 창립자 호스킨슨, 비트코인 디파이를 카르다노의 최대 기회로 평가

카르다노(ADA)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은 “비트코인 디파이가 카르다노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한 강력한 집행력을 갖춘 리더십과 권위있는 재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호스킨슨은 X(옛 트위터)를 통해 카르다노가 다양한 혁신을 이뤘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권위 있는 재단과 집행력이 부족하여 내러티브 확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카르다노는 최근 레이오스(Leios)와 하이드라(Hydra) 등의 기술적 성과로 스마트계약 레이어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민스왑(MIN)은 비트코인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호스킨슨은 비트코인 디파이를 카르다노의 시장 내 강력한 내러티브 구축의 최대 기회로 보고 있지만, 이를 추진할 유능한 재단과 집행력이 부족한 상황이라 밝혔다.
그는 카르다노 핵심 개발사 IOG가 코디네이터 역할을 맡고 있지만, 실행력 부족으로 인한 부담과 비난이 컸다고 말했다.
카르다노 생태계는 스테이블코인 유동성 부족을 주요 문제로 보고, ADA를 비트코인 및 스테이블코인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제안했으나 논란이 됐다.
호스킨슨은 8월에 열리는 레어 이보 컨퍼런스에서 거버넌스 이슈를 명확히 하고 비트코인 디파이 성장을 위한 논의를 할 계획을 밝혔다.
카르다노는 비트코인 디파이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모색하며, 집행력 있는 리더십과 명확한 내러티브 정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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