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코, 트레일블레이저 시즌 5로 '리퀴디티 로얄' 개최…70만 TAIKO 토큰 상금

타이코(Taiko)가 생태계의 안정성과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리퀴디티 로얄(Liquidity Royale)' 시즌 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타이코의 트레일블레이저(Trailblazers) 프로그램 시즌 5의 일환으로, 총 70만 TAIKO 토큰이 보상으로 제공된다.
타이코 랩스는 “총 예치 자산(TVL)은 모든 블록체인의 생명선과 같으며,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성장을 견인한다”고 강조했다.
오는 6월 16일 한국 시간 오후 9시에 시즌 4가 종료됨과 동시에, 리퀴디티 로얄 시즌 5가 시작된다. 시즌 5가 종료되는 시점의 리더보드 순위를 기준으로 상위 70명의 유동성 공급자에게는 순위와 상관없이 각각 1만 TAIKO 토큰이 지급된다.
시즌 4에서는 ‘리퀴디티 로얄 OG 에디션’과 ‘리퀴디티 로얄 디파이 모굴’ 두 트랙에서 각각 상위 50명의 유동성 공급자에게 1만 TAIKO 토큰을 수여하며 마무리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용자는 타이코 네트워크 내 지정된 디파이(DeFi) 프로토콜의 특정 풀에 유동성을 공급하면 된다. 참여 프로토콜은 아래와 같으며 지원하는 풀에 예치하면 된다.
△Izumi (iZiSwap) △Tako Tako △Avalon △Unagi △LayerBank △Demether △Axion
타이코 측은 “시즌 5 시작 첫날부터 스냅샷이 진행될 예정이므로, 빠르게 참여하여 초반에 포인트를 확보하는 것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데 유리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리더보드는 첫 스냅샷 이후 매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며, 트레일블레이저 웹사이트에서 자신의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타이코의 이번 리퀴디티 로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한 개방형 이벤트로, 디파이 유동성 공급을 통해 타이코 생태계에 기여하고 보상도 받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타이코는 앞으로도 트레일블레이저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기능과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