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니티 프로토콜 메인넷 정식 런칭…메리어트 호텔 사용 사례 발표

블록체인 기반 실명 인증 프로젝트인 휴머니티 프로토콜이 메인넷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메인넷을 통해 테스트 환경을 넘어 실제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본격적인 신원 인증 인프라가 구축될 전망이다. 현재까지 800만 개 이상의 휴먼ID가 생성됐으며, 이 중 100만 건 이상이 손바닥 생체 정보를 통한 인증을 마쳤다.
특히 토큰 분배 이벤트 ‘페어드롭’에서 시빌 사례가 0건을 기록하며 실질적인 본인 인증 시스템이 작동함을 증명했다. 휴머니티 프로토콜 측은 “단순히 테스트를 넘어 신원 인증이 실제로 작동함을 입증했다”며 “이제는 실제 현실 환경에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으로 확장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휴머니티 프로토콜은 리클레임 프로토콜과 협업하여 ‘zkTLS’를 메인넷에 신규 도입했다. zkTLS란 영지식 증명과 전송 계층 보안의 합성어로, 쉽게 말해 프라이버시를 선택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신원증명 기술이다. 이를 통해 휴머니티 프로토콜은 웹2와 웹3 환경 모두에서 평판을 증명할 수 있는 크로스 플랫폼 신원 인증 인프라로 거듭나게 됐다.
휴머니티 프로토콜은 현재 개발자와 기업들에게 “실제 사용자를 인증해야 하는 모든 서비스에 적합한 시점”이라며, 신원 증명된 인간 중심의 대규모 애플리케이션 개발 참여를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한편, 테렌스 쿽 휴머니티 프로토콜 창립자는 X를 통해 메리어트 호텔 멤버십 신원 인증 성공 사례를 직접 공개했다. 쿽 창립자는 “휴머니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메리어트 실버 멤버 인증에 성공했다”며, “안드로이드 앱 업데이트 후 다양한 서비스에서 본인 인증이 가능하다. 다만 iOS 앱은 심사가 지연되고 있어, 추후 별도로 안내하겠다”고 전했다.
쿽 창립자는 “이번 신원 인증 기술 도입으로 디지털 마케팅 및 타겟 보상 등 다양한 서비스에서 프라이버시 기반 자격증명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실명 인증 기반 웹3 애플리케이션의 본격 확산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