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디지털자산위원회 해단식, 기본법 발의 기념 NFT 제작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산하 디지털자산위원회(디자위)가 10일 국회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민병덕 의원이 위원장으로 디자위를 이끌며 디지털자산 정책 개발과 이재명 대통령 선거운동을 펼쳤다.
민 의원은 디자위 활동을 통해 업계와 소통한 내용을 바탕으로 이날 디지털자산기본법을 대표 발의했다.
민 의원은 “디지털자산은 우리가 반드시 이니셔티브를 쥐어야 하는 새로운 산업”이라며 “디자위 활동이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업계의 소리를 더 많이 듣겠다”고 말했다.
디지털자산기본법은 산업계, 법조계, 학계 등 100명이 넘는 디자위 위원들과 법안 리뷰단의 논의를 통해 만들어졌다. 해당 법안은 국내 디지털자산 관련 산업을 진흥하고, 디지털자산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는 사실상 최초의 입법 시도다.
민병덕 의원실과 탈중앙 입법 플랫폼 라텔(RATEL)은 법안 발의 기념 NFT도 제작키로 했다. 해당 NFT는 법안을 지지하는 시민들도 무료로 민팅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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