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텔레그램 창업자 두로프, 체포 사건에 대해 프랑스 검찰과 대립

텔레그램 창업자 파벨 두로프가 작년 프랑스에서 체포된 후 처음으로 인터뷰를 통해 회사가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두로프는 프랑스 부르제 공항에서 체포된 뒤 프랑스 검찰로부터 여섯 가지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인터뷰에서 프랑스 당국이 텔레그램의 운영 방식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검찰은 여러 혐의로 두로프를 기소했지만, 두로프는 모든 법적 요청에 응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인터뷰에서는 두로프의 체포 과정이 굴욕적이었다고 비판되었으며, 텔레그램 관련 단체는 두로프의 석방을 촉구하는 서명 운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텔레그램은 이후 사용자 수 10억 명을 돌파하며 세계적인 메신저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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