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졸브, 온체인 수익 전략과 토크노믹스 및 로드맵 발표

리졸브(Resolv)가 2025년을 목표로 한 주요 로드맵과 토크노믹스 계획을 발표했다. 로드맵은 지속 가능한 온체인 수익 구조와 기관 투자자 유치를 위한 전략을 포함하며,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하는 ‘참여형 생태계’ 구축에 중점을 둔다.
리졸브는 △이더리움(ETH) △베이스(Base) △BNB 체인 △하이퍼EVM(HyperEVM)에서 운영된다. 총 예치자산(TVL)은 3억5980만 달러에 달하며, 2024년 9월 퍼블릭 런칭 이후 5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참여했다. 이 중 56%는 매월 활동 중이고, 지금까지 10만 달러 이상의 실수익이 사용자에게 배분됐다.
리졸브는 듀얼 트랜치 구조를 채택해 △저위험 △고위험 두 개 트랜치로 나뉜다. 저위험 트랜치는 안정성을, 고위험 트랜치(RLP)는 높은 수익률을 제공한다. 최근 7일 기준으로 USR은 7.5%, RLP는 11.9% 수익률을 기록했다.
리졸브의 ‘코어 업그레이드’ 로드맵은 네 가지 전략으로 구성된다. 첫째, ETH와 BTC 담보를 묶은 고수익 전략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한다. 둘째,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기 위해 미국 국채 기반 스테이블코인과 실물자산 연동 전략을 도입한다. 셋째, 알트코인 기반 수익 전략으로 성장성 높은 암호화폐 생태계를 겨냥한다. 넷째, 외부 빌더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를 구축한다.
리졸브의 생태계 토큰 $RESOLV는 총 공급량 10억 개 중 10%를 초기 커뮤니티 에어드롭으로 배분한다. 에코시스템 확장을 위한 보상, 파트너십, 커뮤니티 기여 등에 40.9%가 할당됐다. $RESOLV는 스테이킹을 통해 거버넌스 참여, 파트너 보상, 포인트 보너스, 장기 보유 보너스 등을 받을 수 있다.
앞으로 리졸브는 △네오뱅크 △전통 금융 채널 △구조화 상품 운용사와 연계해 USR의 활용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베라체인(BERA), TAC, 하이퍼EVM 등 신규 체인으로 확장하며 유동성과 통합 수익 전략을 강화할 예정이다.
리졸브랩스는 “이번 로드맵은 시작에 불과하다. 지속 가능한 온체인 수익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