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플래닛, 하락장에서 비트코인 162개 추가 매입
하락장에서 저가로 비트코인을 매입한 메타플래닛 (출처: CryptoSlate)
일본 호텔업체 메타플래닛이 비트코인 투자 확대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메타플래닛은 최근 평균 단가 8만3,123달러로 총 1,350만 달러(약 162억원)를 투입해 비트코인(BTC) 162개를 추가 매수했다. 이로써 올해 메타플래닛의 비트코인 투자 수익률(BTC yield)은 53.2%를 기록했다.
3월 12일 현재 메타플래닛의 총 보유량은 3,050 BTC이며, 평균 매입 가격은 8만3,180달러로 총 평가액은 약 2억5,370만 달러(약 3,040억원)에 달한다.
메타플래닛은 추가 비트코인 투자를 위해 20억 엔(약 1,350만 달러) 규모의 무이자 채권 발행도 결정했다. 한편, 메타플래닛 주가는 12일 현재 3,630엔으로, 지난 2월 최고점 대비 약 50% 하락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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