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전쟁 격화에도 암호화폐 투자 심리 일부 회복... 공포·탐욕 지수 34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 (출처: Alternative)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 심리가 회복하며 ‘공포·탐욕 지수’가 34까지 상승했다. 관세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음에도 해당 이슈가 전개된 지 시간이 지나면서 투자자들도 더 이상 민감하지 않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티너티브(Alternative)에 따르면,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보다 10포인트 상승하며 34를 기록했다. 이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투자자들이 극단적인 공포를 느끼고 있으며, 100에 가까울수록 시장이 과열되었음을 나타낸다.
해당 지수는 ▲시장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의 요소를 기반으로 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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