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케냐에 암호화폐 규제 강화 권고
뉴스알리미·25/01/10 11:15:53·mu/뉴스
국제통화기금(IMF)은 케냐 정부에 암호화폐 시장의 규제 환경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IMF가 케냐의 암호화폐 규제가 제한적이며 법적 구속력이 부족해 관련 사기와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IMF는 케냐가 국제 표준과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한 규제 체계를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체계는 케냐 암호화폐 시장의 고유한 도전과 기회를 고려하여, 소비자 보호와 금융 안정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투명성을 강화하고 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구성을 가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IMF는 특히 발리 핀테크 의제, 자금세탁방지(AML) 및 테러자금조달방지(CFT)를 위한 금융대책기구(FATF)의 권고사항, 그리고 암호 자산 활동에 관한 금융안정위원회(FSB)의 규제 프레임워크를 준수할 것을 권장했다.
또한, 현재 케냐의 암호화폐 규제 체계의 약점과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권고안을 제시하며, 단순 설문조사와 질문지를 넘어 시장을 보다 깊이 분석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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